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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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Y 2(SDEC)
- ⁄10.15(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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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RACK 3
- ⁄선행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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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션 3
- ⁄13:00 ~ 13:45
- 최우신
- NAVER Business Platform
NAVER Data Center “GAK(閣)” - 친환경 기술과 자동제어 및 모니터링 Tools 북마크
일상에서 궁금한 것이 생기면 누구나 거리로 나서기 보다 검색 포탈을 이용합니다. 불과 십여 년 만에 강산이 변하듯이 사람의 행동 패턴이 바뀐 것입니다.
그렇다면 지난 십여 년간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일까? 그 변화의 중심에는 다양한 인터넷 서비스의 등장과 통신 기술의 급속한 발전이 있었습니다.
누구나 정보를 쉽게 기록하고 공유할수 있게 됐고, 덕분에 수없이 많은 정보가 인터넷에 데이터로 쌓이게 되었습니다.
거기다 공유를 통해 또 다른 데이터가 만들어지는 데이터의 특성 때문에, 데이터의 규모는 기하 급수적으로 늘어나고 있습니다.
언제든 우리가 원하면 접근할 수 있는 수많은 데이터는 어디에 있을까? 바로 데이터센터에 있습니다.
이곳은 데이터를 저장하는 서버 수천 수만 대로 가득하며 우리의 '언제나'를 위해 단 1초도 전원을 내리지 않습니다.
데이터는 온종일 내뿜는 열기와 이를 식히는 기기가 내는 소리로 가득한 데이터 센터에 따끈하게 담겨 있습니다.
그런데 이런 데이터센터 때문에 언제부턴가 IT 기업은 '굴뚝 없는 친환경 사업'이란 찬사 대신 '전기 먹는 하마'를 키운다는 비판을 받고 있습니다.
데이터 규모의 급격한 증가가 이를 담을 데이터센터의 확장과 함께 전력 사용량의 증가도 가져왔기 때문입니다.
데이터가 성장을 멈추지 않는 한 확장과 전력 사용량은 점점 더 커질 것입니다.
그래서 네이버는 다음 세대를 위해 에너지 소비와 이산화탄소 배출을 줄인 데이터센터를 고민하기 시작했습니다.
이 세션에서는 개발자로서는 생소할수 있는 데이터센터의 Infra Engineering, Automatic Control 과 같은 기술들의 소개로 이루어져 있으며
어떻게 수많은 기계/전기 설비들을 자동화 했는지에 대해 이야기하고자 합니다.
- 발표자 소개
- 강의대상
- Infra Engineering, 자동제어 및 모니터링 시스템 관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