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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SSION 1 ~
웹서비스, 빠를수록 좋다
김일환 | NHN 성능엔지니어링랩 부장/아키텍트
20년 전에 usenet을 통해 UNIX/C/TCP/IP 라는 아름다운 발명품을 알게 되었는데, 어느날 정신이 들고보니 그게 직업이 되어 있었습니다.
학교에서는 분산컴퓨팅을 전공했고, 벤처기업을 오가면서 시스템 프로그래머로 일하다가 2006년에 NHN에 합류했습니다.
이후 4년 동안 폭증하는 서버 수요와 데이터센터 비용 문제를 고민하는 인프라 아키텍트/기획자 역할을 맡았습니다.
모바일 서비스의 중요성이 크게 높아진 2010년 부터는 웹서비스와 네트워크 성능에 대해 연구하고 있습니다.
ilhwan@nhn.com
과연 웹서비스는 얼마나 빨라야 하는 것일까요? 과연 내 서비스는 남들보다 빠른 것일까요? 웹서비스의 성능을 정확히 측정하고 평가하는 것은 의외로 복잡하고 어려운 문제입니다. 어떻게 하면 빠른 웹서비스를 만들 수 있을까요? 빠른 웹서비스는 개발자 혼자 만들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이 세션에서는 서적이나 웹사이트에서 쉽게 습득할 수 있는 웹페이지 최적화(WPO)를 자세히 다루지는 않습니다. 대신, 웹서비스 성능이 중요한 이유와 성능을 좌우하는 다양한 요인에 대해 이해의 폭을 넓히고자 합니다. 빠른 웹서비스를 만들기 위한 접근 방법에 대해 논합니다.
강의대상 : 웹서비스가 느려서 고민인 개발자 및 디자이너. 웹서비스의 속도품질에 대해 체계적으로 접근하고자 하는 기획자 및 관리자
기술태그 : Front-End, 웹페이지 최적화, WPO, 속도, 품질, 성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