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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램

  • DAY 2(SDEC)
    10.15(화)
  • TRACK 4
    다양한주제
  • 세션 3
    13:00 ~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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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시이미지

김태용
NVIDIA

게임기술과 수퍼컴퓨팅의 공생관계 북마크

그래픽작업과 게임을 위해 발전해온 그래픽 프로세서 (GPU)는 최근에 수퍼컴퓨터에 없어서는 안될 핵심 요소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CUDA등의 범용 개발툴은 거의 모든 종류의 프로그래밍문제에 다양한 방식으로 적용되고 있습니다.
그런데 게임기술개발과 HPC 프로그래밍은 과연 정말 전혀 다른 영역일까요?
이 세션에서는 GPU를 활용한 속도 최적화를 위해 병렬처리와 관련한 알고리즘 적인 접근방식이 게임이나 그래픽과 수퍼컴퓨터에서 사용되는 기술간에 어떤 유사성이 있는지에 대해 논의 합니다.
또 게임개발에서 습득한 여러 GPU 기술들이 다른 문제들에 어떻게 적용, 확장될수 있는지도 설명합니다.

발표자 소개
게임을 좋아해서 CG를 공부하러 유학갔다가 공부가 다 끝나고도 눌러 앉아 헐리웃에서 영화관련 특수효과기술을 개발하는 일을 하고 있었습니다. "나니아 연대기" , "수퍼맨 리턴즈" ,"라이프오브파이" 같은 영화에서 사용된 헤어, 옷, 유체 등의 물리효과를 주로 개발하다가 3년전부터 게임에서도 이런 효과를 구현해 봐야겠다하고 엔비디아의 물리엔진 기술인 PhysX 팀에 합류하게 되었습니다.

엔비디아에 있는 동안 실시간게임의 성능을 최적화할수 있는 여러기술가운데 특히 CUDA에 흥미를 느껴 실제 게임기술 개발에 많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현재는 엔비디아의 CUDA기술을 게임이나 그래픽이 아닌 다른 용도 (특히 수퍼 컴퓨팅과 모바일)로 사용하는 방법들에도 많은 흥미를 가지고 열공중입니다.

17년간의 기나긴 미국생활을 일단 접고 현재는 엔비디아 코리아에 재직중인 상태입니다. 국내 게임개발자및 CUDA개발자들에게 많은 보탬이 될수 있는 강의가 되었으면 좋겠네요.
강의대상
GPU와 수퍼컴퓨터에 관심 있는 게임 개발자, 그래픽과 게임기술에 관심있는 개발자및 기획자